지난 금욜
퇴근길 충무로
여기도 많이 변했다.
그리고 아침부터 하루 왠종일 생각나서 결국 실행에 옮긴
집가까이 37년된 통닭집에서.
전기구이 통닭 왕돈까스를 안주삼아 시원한 맥주 꺅
울아빠가 우리 삼남매 어렸을때 이집에서 통닭사다주고 그랬었는데
아빠가 퇴근하는날을 손꼽아 기다리곤 했던
추억은 방울방울 ㅎㅎ
암튼. 29일 출근하고 1일 2일 쉬고 3일 4일 일하고
3일밖에 출근안해서 일한것같지 않으면서도
일 백개있어서 초조함과 부담감 백배였던 한주.
담주에도 바쁜 일정이 계속 될것같지만.
일단 주말이니까 내일일은 내일 생각하는걸로 <-
'Fre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3.06 세차새차 (0) | 2016.03.06 |
---|---|
선물받았숑 (0) | 2016.03.06 |
2016.03.03 배부른 목요일 (0) | 2016.03.03 |
춘천가는기차 (0) | 2016.03.03 |
3월의 시작 (0) | 2016.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