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이렇게 일기를 써보나요 <-
오늘 첨으로 셀프주유 데뷔 -_-v
셀프주유소 종종 이용하긴 했는데,
셀프임에도 직원이 나와서 해주거나, 다른사람이 해주거나(..) 했더랬는데
드디어 혼자 해본다며 나름 긴장상태 ㅎㅎ
그래도 무사히 기름가득 잘 넣었음
주유하고 받은 할인쿠폰으로 버블세차
사실 손세차하고 싶었는데 뭐 귀찮기도 하고
귀찮아서 몇일,몇주,몇달이 지난건지(..)
씻기고 나오니 빤딱빤딱 아이고 기분좋아
근데 먹덩어리가 씻겨나가면서 문콕에 기스에 험한꼴 당한 자국이 눈에 보이는orz
미안하다 붕붕아. 앞으론 깨끗하게 아껴줄게 *-_-*
세차후 자동차 정기점검 받으러 고고
엔진오일이랑 여름대비 에어컨필터 교체 그리고 챔버청소까지!
돈은 쫌 들었지만(흑흑) 그래도 해야할 것들이었으니..
게다가 오일교체랑 챔버청소하고나니 rpm도 안정적이고 부드럽~고
이게 얼마만에 느껴보는 안정감인겨! (내가 넘 무심했고나..)
현백 무역센터점에 주차해놓고 빤딱빤딱한 붕붕이 기념샷
첨에 차뽑고 한달도 안되서 범퍼 보도블럭에 긁었던 자국빼면
만 3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새차입니다 <-
오늘 우리집-주유(세차)-자동차점검-코엑스-양평-테라로사(사람많아서 다시나옴)
-라뷰(망해서 다시 돌아옴)-노원(이른저녁)-다시 우리집
오늘 하루만 130키로 달림-_-;;
그래도 오일갈고 잘~달리고 왔네그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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