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日

2005. 11. 17. 22:15 | Posted by 비누인형

3일남은 연차중 하루 썼다 오늘.
덕분에 8시반까지 푹 자고.
병원도 다녀오고. 낮잠도 잤다 =ㅅ=
하루종일 데굴데굴해서 좋았는데..
내일 다시 출근해야되니까 암담 orz

목기침감기가 심해져서 죽겠다;
한번 기침시작하면 끊을수엄꼬 목아파서 말하기도 힘들고
이대로 그냥 쭈욱 쉬었으면 좋겠고만;; 희망사항일뿐이고.
더 심해지지만 말아라 제발 -_-

아. 오늘 쉬면서 챨리의 쵸콜렛공장 봤는데..
30년전에 만든 윈키웡카의 쵸콜렛공장이 더 좋더라 나는.
팀버튼꺼는 재밌긴했는데... 뭔가 삐뚤어져서. -_-
내가 예상한 그런 느낌이 아니라서 좀 아쉽.
그래도 나름 만족. 시간떼우기용으로.


내일을 생각하니 그냥 막 우울하다.
하루뿐인 휴식은 달콤하지만
근본적인 문제의 치유는 안되는구나 ㅠㅠㅠㅠ




↓ 그저께 엄마생일날 사다드린 장미꽃.
꽂아놓은거보니 예뻐서 찍었다.
실제로보면 더 예쁜데 :) 찍고나니 그냥그렇고;




'Fre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셈님 축전 ~_~  (4) 2005.11.20
자축  (10) 2005.11.17
紺野まひる  (4) 2005.11.16
주문완료.  (6) 2005.11.14
금요일.  (2) 200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