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라

이승환의 꿈꾸는 음악회 또 하네 ㅠㅠ
안그래도 그제 아침에 문득, 드팩 가봐야지했었는데.
다시 까맣게 잊고있다가 오늘 가봤더니...
3월초에 공연. 예매일은 그제. -_-;;;;
사실 뭐.. 알았어도 못갔고..
작년 여름에 이거 예매했다가 취소했던거 생각하면.
승환옹 공연.. 무척 보고싶긴하지만.
이런저런 상황들을 생각하니.. 그냥 깨끗하게 포기.
표값이 7만원인데.. 수중에 돈도 없고 orz


표값으로만 따지면 엔도리케리상 공연이 더 싸고ㅠㅠ
(보러간다고 하면 뱅기값이 더들지만 -_-)
갑자기 또 솔콘생각에 혈압오른다;;; 하루콘따위 하고 난리 ㅠㅠ

몰라몰라. 다 짜증나 orz


추운날씨도 싫고. 회사에 있는것도 싫고.
언능 집으로 달려가서 밥먹고 누워서 쉬어야지.
그리고 헌터헌터랑 마이걸이랑 서동이랑
밀린영상들 한가득 봐줄테다. (시간만되면 ㅠㅠ)

1주일동안 주말만을 기다렸어.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