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의 흔한 아침 풍경

내 블로그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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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 회사관두고 바로 담주 일본여행 다녀온후

바로 그 담주에 새로운 회사로 출근<<-

4일후면 벌써 입사 만 5개월차가 됩니다 <<<-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있고, 

일도 나름 재미있고, 보람도 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곳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돈도 모아서 언능 집사야지 (꿈)

그 사이에 가족들과 여름휴가로 괌 여행.

김비누씨가 일본아닌 곳으로 해외여행을 가다니 (두둥)

여름의 괌은 매우 더웠지만,

언제든 맘만 먹으면 들어갈 수 있는 푸르른 바다와,

여유로운 현지인들의 모습에 마음이 풍요로왔던 시간.

물론 한국들어오는 순간부터 

괌 후유증을 느낄새도 없이 바쁜 일정으로 현실로 강제컴백했지만-_-

괌은. 정말 잘 다녀왔다...는 생각.

그 와중에 쯔지모토상이 딸과 함께 첫 한국여행 왔었는데,

하필이면 한창 덥고 제일 습할때 와서 충격을 받고 돌아감 orz

한 2주만 더 늦게 왔어도 되었는데.. 

날 좋을때 꼭 다시 오세요 흑흑 ㅠㅠ

일본도 가고 싶지만, 

개인적인 상황변동으로 올해는 또 어렵지 싶다. 

그래도. 가고싶은 일본.

다들 보고싶고나. (유즈포함)

암튼. 김비누씨는 이렇게 또 잘 살아가고 있슘니다 -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