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4

↑어찌나 흔들렸는지; 초점 막 안맞고;; 다시찍기귀찮-_-


또 보고왔다아아앗!

오늘은 이거볼라고.
쉬는 토욜임에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준비하고.
그러고 6시반에 집을 나섰네.
(→회사갈때도 이 시간엔 안나가는 인간 -_-)

코엑스몰에 도착하니 7시반.

아침을 시작하는 인적없는 코엑스몰.
그렇게 조용한 코엑스몰은.. 언제 또 보게될랑가;; -_-;;
물론 메가박스 안에는 극장관람객들이 꽤 있긴했지만.
극장안까지 가는동안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언니랑 막 사진찍고;; -_-;;
그러고 놀면서 들어갔네;;

아무튼. 두번째이지만. 역시. 좋았어
다시 보니까 더 좋았어.

어느샌가 또 눈물 주륵.
그러는 나에게 언니왈
"근데 어디서 눈물이 나왔는데?" ← 이러긴했지만-_-

어젯밤에 에피4를 복습하고 봤더니.
좀 더 감정몰입이 된 듯-_-

어쨌거나.토니카쿠.
스타워즈는 백번봐도 좋은걸.
포스의 기운은 자꾸자꾸 느낄수록 좋잖아. (;;)

그러니까. 또 봐줘야지 ㅠ_ㅠ
잇힝잇힝~

아. 기분좋다.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