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6 at 피카디리
아이들에겐 조금 충격적(..)일수 있는 소재였다는 생각이 들지만;
승호군과 김향기 어린이. 그리고 우리 마음이 ;ㅂ;ㅂ;
이 셋만으로도 충분한 영화가 아녔나싶다.
무척 예쁘고 가슴도 아프고 , 하지만 따뜻한 이야기.
게다가 왜이렇게 슬퍼 ㅠㅠㅠㅠ
나를 비롯, 영화보는내내 객석에서는 우는 소리가 한가득 (.......)
특히 언니 옆자리에 앉은 꼬마 여자아이가 큰 충격을 받았는지
보는내내 숨을 헐떡이며 울어서 부모들이 달래느라 고생했다는;;;
나도 그 아이들과 하나가되어 <-
거의 중반부터 끝까지 눈물콧물 난리도 아녔다;;; (초콤 흉했슈 ㅠㅠ)
승호군은 어찌나 잘 자라고 있는지. 정말 앞날이 기대되는 아이 +ㅅ+
집으로..에서도 예사롭지않음을 이미 간파했지만
아직 어린놈이 조승우삘나는 눈빛으로 누님의 마음을 휘어잡다니!
과연 무서운 놈이 아닐수가 없다...;;;
그리고 마음이.. 동물이 사람눈빛을 하고 있어도 되는거냐 orz
래브라도 리트리버.. 라는 종에게 완전 호감도상승.
영리한 녀석! 나중에 키워야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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