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6

13~14일 미로 우쥰 상경.
잘 놀기도 놀고, 많이 먹기도 먹고 ㅋㅋ
이틀이 꼭 2시간마냥 빠르고 아쉽게,
하지만 그만큼 기분좋고 즐거웠던 시간들.
벌써 또 보고싶네 ;ㅂ;

그러고 월욜 회사출근했더니........
아아. 정말 일하기 싫다했는데....
입사하고 첨으로 메일링 발송때 실수를 orz
오후내내 이것땜에 급우울. 부끄럽기도하고.
실수를 해버린 내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흑 T_T
뭐. 오늘 오후쯤 되니까 나아지긴 했지만.
다신 이러지 말아야지... 다시한번 재다짐.



어제 학원에서 오하타샘에 관한 이야기로 활활3
나와 유일한 5단계 학생인 취업준비생 그녀도
작년 여름에 오하타에게 심하게 데인 기억.
그래서 나랑 신나게 나름(..) 추억을 떠올리며 얘기하는데
유키코샘은 오하타샘이 그런거 전혀 몰랐다며.. ㅋㅋ
뭐. 사람자체는 나쁜 사람은 아녔으니까 -ㅅ-
단. 선생님은 하지 말았으면 하는바램 -┏

아. 아침에 학원 지각하면서 2층 올라가는데
화장실가는(..) 타다시샘이랑 마주침.
근데....... 그 어색함이란 (.............)
난 지각하고 샘은 화장실가고... ㅋㅋ
둘다 살짝 멈칫하고는 인사하고 후다닥 <<
요즘 얼굴보기 힘들어서 아쉬운거고 캬캬.


1분기 드라마들 시작했는데..
현재는  拝啓、父上様만 봤는데. 이거 꽤 괜찮았다는.
니노랑 캐릭터가 참 잘 어울렸고. 연기도 괜찮았고.
19살 요코 ㅠㅠㅠㅠ 어쩔겁니까 ㅠㅠㅠ
아마도 계속 볼듯싶고..
엔카의여왕 다운받아서 조금 돌려보니 T_T
아이쿠야. 우리 아마미유키 누님 ;ㅂ; 주말에 몰아봐야지 ㅠㅠ
화려한 일족도 봐야하고.
그전에. 긴다이치 스페셜을 봐야하고.
또 그전에. 아이노에이프런 토키오편을 보고싶다 <<-
잇힝~~


오늘로 입사 3개월째. 휴가 4일이 생겼다 눈누난나 /ㅂ/
4월까지 잘 아껴써야지. 잇힝힝.
(바로 이번주에 하루 쓸까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