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이틀간 너무 힘들었다.
어젠 지하철안에서 눈물이.
오늘은 내 자리에서 눈물이 뚝뚝.
머리도 복잡하고.. 하루왠종일 울컥.
왜 다들 그모양이야.
아아. 다 속시끄라 ㅠㅠㅠ
오늘 동생 졸업식이었는데.
회사 일때문에 나만 못갔다.
입학식때도 못갔는데..
미안한맘 기특한맘.
평소엔 항상 으르렁하는 동생눔이지만..
그래도.. 축하해 내동생! :)
그리고 한마디만 더 덧붙인다면..
'너도 이제 좋은 시절 다 갔다' <-
요즘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노트북갖고 노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겠다.
너무너무너무 좋음 ^^
주말에 푹 쉬어줘야지.
너무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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