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6시가 넘어서 월령코지로 돌아가기전.
일단 저녁을 숙소로 가서 먹기로하고
월령코지 근처에 고기파는데 있는지 숙소로 전화 ㅋㅋ
슈퍼가 있긴한데 고기파는데가 마땅치않다고
옹포사거리에 있는 한림마트를 알려주셨다 ^^
차없는 언니님과 비누씨는 이번 여행의 주 이동수단이었던 콜택시를 잡고 (..)
기본요금 3천원으로 한림마트 도착! +ㅂ+
여기서 제주도산 삼겹살과 이것저것 먹을꺼 잔뜩 <-
고기팔던 아줌마가 상당히 사납게 생기셨더랬는데
괜히 주눅들고(..) 그래서 언니시켰다 ㅋㅋ
무거운 봉지들을 이고지고~ 택시타고 월령코지로 돌아가는길 ^^
비양도를 중심으로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하늘+ㅂ+
쌩쌩~ 달려라달려!
월령코지 도착!
아잉 :$ 우리숙소 다시봐도 너무 예쁘고 T_Tb
방으로 돌아와 창밖 구경 ㅋㅋ
월령코지 건물 옆쪽으로는 저렇게 야외 바베큐 해먹을수있는 장소도 있고~
얘기만하면 월령코지에서 다 준비해주신댔으나
바람도 불고.. 편하게 tv보면서 먹을라고 사양했다.
근데 나중에 밖에서 다른 팀들의 시끌시끌한 소리를 들으니 살짝 후회되기도 (...)
베란다에서 내다본 창밖풍경. 낮에 본 느낌과는 사뭇다른 :)
정말 가슴이 뻥~~ 뚫리는듯한 이 상쾌함!
내다보고있자니 왠지 더 어두워지기전에 바깥구경좀 하자고 ㅋㅋ
밥먹기전에 밖에 나와서 언니님과 함께 산책 ^^
같은장소.
다른 느낌. ^^
울언니♡
이 장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ㅋㅋ
다행히 다른 사람들이 저녁먹으러 나오기전에 스샤샥~
삼각대의 힘을 빌려 양껏 사진찍고 ^^
아까 숙소 거실에서 내다본 쪽으로와서.
뒷쪽으로는 넓은 바다.
그리고 번쩍이는건 고기잡으러 한치잡으러 나가는 배들 ^^
(저녁때부터 나가기시작해서 새벽에 들어오는듯~ 고생하십니다!)
자자. 너무 어두워졌구만!
밥먹으러가자!!
조촐하지만 따뜻하고 배부르고 너무너무 맛났던 행복한 밥상!
너무너무 그리워 T_T
오늘의 마무리는 카프리와 함께! 잇힝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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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나 지난 제주도 여행기를 이제서야 쓸라니..
사진 하나씩 올리면서 추억은 방울방울 하고있긴하지만
거참 ㅋㅋㅋㅋ
그래도 이때 여행.. 정말 너무 좋았어서..
오래걸려도 다 올리긴 할거다 <-
다음날은 한림공원과 서귀포 쌍둥이집! 유람선! 캬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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