わたしたちの敎科書 1화

2분기 드라마.
후지TV 목 10시.
わたしたちの敎科書 (우리들의 교과서)
칸노미호, 이토아츠시 주연.

우리 칸짱 주연 드라마라 서슴없이 선택.

평범한 중학교. 이지메를 당하던 학생(시다미라이)의 갑작스런 죽음.
그리고 희망과 정의감 넘치는 순수한 신참 교사(이토아츠시)와 함께
진상을 파헤치려는 변호사(칸노미호).

학교를 무대로 벌어지는 어둠과 밝음이라는
인간의 이중성을 파헤진 작품 (이라고 공홈에..)

시다미라이는 여왕의 교실, 14세의 어머니에 이어
사회비판적인 학원물에 연속출연.
...이라고 하기엔 1화에서 사망 -_-;;

역시 연기잘하는 녀석이라 짧지만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칸노미호네 로펌 사장 (겸 연인)
톱캐스터이후 오랜만이네 ㅋㅋ

시다미라이가 가져왔던 붕어빵. (일본에도 이게 있구만...)

선생님과 학생.
이런 시간이 아이자와에겐 계속 필요했던 걸지도..

아이자와가 선생님에게 건낸 그녀의 이야기...

그녀의 추락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맘에 들었던 장면.

앍앍앍. 우리칸짱 ㅜㅜㅜㅜㅜㅜ

이 드라마 하면서 변호사역할도 처음.
그리고 담배도 처음이라고 고백한 우리 칸짱 ^^


그밖에.. 학교 선생님들.

교감선생님. 어머니역할도 많이 나오던 이분. 교감역도 잘어울리네.

조연으로 자주 보는 이 아저씨.
나의 마법사, 손오공.. 이후로 첨인듯.

홈드라마에 나왔던;;
목소리랑 연기력때문인가. 그냥 계속 이런역만 하는듯 -.-


뭐 어쨌거나. 굉장히 맘에 든다 이 드라마.
사실 이런 사회물같은거 그닥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다음화가 기대되는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