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9

2007. 4. 29. 21:55 | Posted by 비누인형

언니랑 둘이 집에서 데굴데굴하고있다가
토익셤끝난 동생시간맞춰서 삼성역 보노보노로 고고3
간만에 삼남매 포식 ㅋㅋ

'식욕'이란게 참 무서운거다.
인간을 이렇게까지 무기력하게 만들다니..... -┏
내일부터는 소식(小食) 비누씨로 돌아가겠어요 -ㅅ-
과연과연과연(.........)

저녁때 거실에서 TV 보는데 울엄마
'내일부터 회사 안가?'
아뇨... 내일까지 나갑니다 -┏

그러게. 진짜 내일이면 끝이네.
여기 다니면서 언니님이랑 아침마다 같이 출근했었는데..
그것도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이네...
눈물이 좀 날꺼같았다.. ^^


미유키언니님에게서의 편지.
최근 미유키언니랑은 (한국) 드라마 얘기하느라 ㅋㅋ
그러다가.. 지난번에 내가 미스치루 좋아한단 얘기했었는데...
이번에 보내온 편지에..
手紙を読んでビックリしましたよ~~~。
ジャニーズだけ好きなのかと思ったから。

..........T_T
그러고보면 미유키언니한테 미스치루 얘기한적은 한번도 없었던듯;;
드라마얘기빼면 온통 쟈니즈얘기뿐이었던가.....? ㅜㅜㅜㅜㅜㅜㅜ
반성하겠어효. 좀 더 비누씨의 모습을 보여주겠어효 +ㅂ+ (뭐래 ㅋㅋ)

그러고보니 미스치루 B-side 앨범은 어쩔끄나.
10일발매인가 그런데.. 고민좀해봐야지 -_-


요새 신경을 좀 썼더니 컨디션이 영 좋질않다.
그제밤엔 2시간도 제대로 못자고 뜬눈으로 밤지세우고;;
며칠째 계속된 두통이 어제괜찮더니만
오늘다시 또 찾아와주신거지.

두통 빨리 사라져버렸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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