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のち晴れ。

오후5시. 장보러가는길~_~
비온뒤 맑게 개인 덕분에 하늘도 파~랗고 동네도 깨끗^^
아메노치하레. 비온뒤맑음 :)
딱 오늘같은 날 말하는거라니까 으히히.


오늘은 이것저것 돈좀썼다 T_T
그동안 간식같은거 잘 안사먹고 있었는데..
오늘은 맥주도 땡기고 과자도 땡기고(...)
또 이것저것 만들라고 무리좀했다orz
뭐. 생각처럼 아주 많이쓴건 아니지만.
그래도 평소에 비하면... 흑흑 (퍽퍽 반성해 비누씨!)

동네에 주로 다니는 마트가 이즈미야랑 구루메씨티 라는 마트인데.
으음.. 왔다갔다하면서 사다보니..
음식마다 싼데가 있고 비싼데가 있더라.
예를 들어..
기린비어 350ml짜리가 이즈미야에선 200엔이 넘고 구루메씨티에선 186엔.
모리나가 쟘보가 구루메씨티에선 94엔. 이즈미야에선 84엔
잘 참고해야지 -ㅅ-



우리집은 어디? ㅋㅋ
마트갔다가 집으로 들어가는길 :)



집에 들어가기전에 잠시 하늘보기.
이타미공항이 가까이에 있어서 비행기가 육안으로 확인될정도.
저건 아나항공 ㅋㅋ jal 항공도 자주보임.
뱅기 소리도 장난아니라는 <- 그래도 이젠 익숙해졌다 ^^
오늘 아침엔 천둥소리와 뱅기소리의 하모니가 아주 제대로였다는...ㅎㅎ



날씨 조오타!
도대체 이 하늘만 보면. 비가왔는지 어떻게 알겠냐고요.



오늘 (난생처음) 시도한 피클! 진짜 별걸 다 만들어본다 ㅋㅋ
사실 색깔땜에 파프리카 빨강이도 넣고싶었는데..
파프리카 하나에 198엔 ㄷㄷㄷ
어차피 하나로도 다 못담그니까 그냥 노랑이만샀다;
오이+무+파프리카+양파로 만든 피클임 ㅎㅎ
오늘담가서 아직 맛은 잘 모름 <-
내일 맛보긴할건데..

제발 맛있기를 (..............)
평범하기만해도 대성공 ㅜㅜㅜㅜㅜ



+ 미유키언니에게 엔도리티켓 도착했다고함 +ㅅ+
그래그래. 보러가주마 T_T

++ お気に召すまま 예매.
원랜 힉끼님이 보러가는 예매 도와준건데..
나도 어찌어찌 하루꺼 보러가게됐음 ㅋㅋ
세익스피어 원작에 오구리슌+히로키 주연. 3년만의 재연.
그리고 이 스토리 재밌는거라. 무척 기대됨. 흐흐
월욜날 돈넣으러가야지 +ㅅ+

+++ 킨키 베스트앨범 "39" 발매
팬들, 왕자, 쯔요시가 엄선한 39곡, 3cd.
나츠콘 없이 베스트앨범으로 10주년 축하인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