セットリスト。

2007. 10. 1. 23:52 | Posted by 비누인형

Mr.Children HOME TOUR 2007 -in the field-
セットリスト


1.彩り
2.名もなき詩
3.星になれたら
4.シーソーゲーム~勇敢な恋の歌~
5.CROSS ROAD
6.Tomorrow never knows
7.my life
8.ひびき
9.もっと
10. HERO
11. Imagine
12. CENTER OF UNIVERSE
13. Dance Dance Dance
14. フェイク
15. Any
16.口笛
17.Sign
18.ポケットカスタネット
19.Worlds end
20.終わりなき旅
21.しるし

<앵콜>

22.Wake me up!
23.innocent world
24.旅立ちの唄




----------------

투어 오라스 오사카 30일 공연 set list.
아마도 이 순서였을;;;

이번 공연에서 너무너무 좋았던건;
HOME 앨범 곡들보다 예전 곡들 많이많이 불러줬다는거.
주옥같은 명곡들. 나마로 들을수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T_T
그것도 내가 사랑하는 곡들 양껏 불러주셨어 T_T
오라스전까지의 스타디움 공연들 세트리스트랑 조금 달라진듯.
(역시 마지막공연은 좋다니까 ㅜㅜㅜㅜㅜ)

꽃분홍 남방을 입고나온 사쿠라이씨와 미스치루 등장.
彩り로 오프닝을 열고.
名もなき詩로 양껏 분위기를 띄우고.
내가 사랑하는 星になれたら를 무대를 휘저으며 불러주심.
아아아. 최근에 シーソーゲーム에 양껏 빠졌더랬는데 바로 다음곡이었;
주옥같은 명곡 CROSS ROAD. Tomorrow never knows에 이어지던곡은.
옛 추억을 되살아나게하던 my life.
이번 B-SIDE 앨범에서 최근에 꽂혔던 ひびき.
HOME 수록곡 못또로 차분해진 분위기가 HERO로 이어졌고.
존레논의 이메진으로 관객을 놀라게하던 ㅎㅎ
화면에 영어가사와 함께 친절(?)하게 일어로 해석까지 :)
나름 발음 괜찮았심다 사쿠라이씨 +ㅅ+

그리고 그 이후.
center of universe - dance dance dance
- fake-any로 이어지는 어렌지와 무대연출 환상이었.
우리의 김비누씨는 거의 광분모드 (...)
페이크에서 마지막 가사인 "全てはフェイク"가
any의 "全ては真実"이어지는 연출도 최고.
(이번 공연에서 편곡들 정말 맘에 들었어! )

잠시 사쿠라이씨의 멘트.
うたはきみとぼくの恋の物語。
그리고 그 사랑의 노래를 함께 해보자며 불러달라던 口笛.
사쿠라이씨의 휘파람도 스바라시이3 (뭐 한두번 불어봤겠냐만;;)
아아. 구찌부에. 좋은노래라는건 알지만. 큰 감동을 받지못했던 노래였는데.
이날 완전 감격해서;;; 너무너무 좋아졌음 orz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은
자기가 (일방적으로 ) 들려주게해달라며 불러주던 sign. ㅜㅜㅜㅜㅜㅜ
나마로 이 곡도 듣게되는구나 ㅜㅜㅜㅜㅜ

포켓토캐스터넷츠로 양껏 무르익은 분위기를
Worlds end와 終わりなき旅로.
그리고 마지막 곡으로 しるし.
이 싱글 나올땐 드라마영향도 좀 있어서;; (14세의 엄마;;)
그닥 좋은지 몰랐었는데. 음. 이곡도 꽤 멋진곡임엔 틀림없;;;

이렇게 21곡의 피로가 끝난후. 미스치루 퇴장.

이름을 부르지않아도.
모두 하나가되어 박수소리로 미스치루를 불러내던 관객들.
그리고 다시 무대에 등장한 미스치루.
아아. 하양티입고나온 사쿠라이씨. 쇄골에 잠시 정신혼미 <- 으하하;;
그러고보니 살도 좀 빠지신거같고.
스타디움투어중이라 그런가 좀 가무잡잡.
멋졌어효 (...)

wake me up!으로 앵콜의 무대를 힘차게 열고.
사쿠라이씨도 멤버들도 관객들도 웩미업을 쉴세없이 외쳐댔다.
내 소원이었던!!!!! innocent world 불러줬다 ㅜㅜㅜㅜㅜㅜ
항상 디비디보면서 꼭꼭꼭!!!!! 해보고싶었던 1절관객 2절 사쿠라이씨.
팬들이 1절 부를때 흐뭇해하며 듣고있던 모습 ㅜ
그리고 팔 위로올려 손흔들기 ㅜㅜ
이게 정말 직접봐야되는데.. 장관이 따로없다;;
엄청난 중독성도 <-
정말 이노센트월드는 최고의 명곡 T_T

아직 발표되지않은 신곡. 타비다찌노우타로 이번투어를 마무리.
사요나라 라고 인사하지만.
우리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않았다는 멘트와 함께.
조심해서 돌아가라는 야사시이한 사쿠라이씨의 인사와 함께 공연종료.

흑. 감동.

이런기분이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을정도로 매우 좋았다.
한곡한곡 들으며 빠져들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온몸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울던 3시간.

"HOME" 투어였던만큼.
진정한 HOME 의 의미를 찾아가는 공연이었고.
따뜻하고 행복감 한가득 담아올 수 있던 시간이었슈.


...
나 이제 미스치루 공연도 계속 챙겨봐야될꺼같아 T_T
아아. 집에서 디비디들 죄다 챙겨올껄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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