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1 at 대학로 라이브극장
창작뮤지컬 솔로의 단계.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솔로들인,
커플 이벤트 회사 직원 공봉호와 맹수진이 함께 일을 하면서 엮어가는 사랑 이야기.
공봉호역에는 장덕수&강성민 더블캐스팅이었는데 내가본건 강성민 버전.
다른 배우들의 수준급 노래실력에 반하고 있을때
강성민의 불안한 음정과 조금씩 어긋나는 하모니에 내가 더 민망해졌다. ㅜㅜ
그래도 유쾌통쾌 즐거운 작품덕에 모든게 용서되는ㅎㅎ
대사 하나하나 완전 공감하며 너무웃겨서 울면서 웃고
배우들 표정 하나하나에, 노래실력에 닭살도 돋으며.
신나는 2시간 즐기고왔심.
언니님 아리랑라디오 퀴즈당첨으로 초대권으로 가긴했지만
돈주고봐도 아깝지않을! 즐거운 뮤지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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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극장안에서 우연히 경진언니와 만남!
그런곳에서 만나니 왜그렇게 반갑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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