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3

1. 개강첫날.
멤버는 변함없음. 역시 6단계? ㅎㅎ
1,2단계는 수강생이 너무 적어서; 참 안타깝고-_-;;
왜왜. 미화샘수업 얼마나좋은데!! <-
몇년전만해도 이정도는 아녔는데 많이 줄었다..싶다.


2. 그런고로 오늘 5시17분 기상.
언니랑 동생눔 출근시간이 있기땜에
차라리 내가 먼저 일어나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항상 이때 기상;
그러다가 지난주 종강하고 약 일주일은 5시 50분되서 눈떴었는데
일주일만에 30분 일찍 일어날려니 왜이리 적응안되고T_T
알람 울릴때 꿈인가 생신가...했다
그래도 일찍 일어나 학원가서 수다떨고 하루를 시작하니
그 상쾌함은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알사람은 알듯?; ㅎㅎㅎㅎ


3. 병원다녀왔심. 결과는 괜찮았고. 변함없이 3개월후에 또.
매 정기검진때마다 엄마가 항상 동반해주는데..
나 그때 아팠을때부터 지금까지를 생각하면 코끝이 참 찡해진다.
엄마, 그리고 우리가족.
건강해야지. 아프지말아야지.
운동도 열심히하자 -_-!


4. 뜻하지않게 어제에 이어 푸짐한 저녁식사.
오늘은 광어/전어/우럭회떠서 가족과 함께 냠냠.
양껏먹고 배뽈록. 살찐다 살쪄~
운동장 열바퀴돌지모 ☞☜


5. 뒷풀이격으로 새우깡 안주삼아 산사춘 한잔
왠지 안어울릴듯하지만 잘어울리는 궁합? ㅎㅎ
이젠 더이상 들어갈 공간이없어서 멈출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 <


6. 글고보니 엊그제 클론전쟁 개봉기념으로
케이블에서 스타워즈시리즈 하루죙일 방송해줬는데
그냥 넋놓고앉아서 쭈욱 봤다.
수십번을 본 에피 4,5,6은 언제봐도 너무 재밌고.
레아공주에게 빼앗긴(?) 나의 한솔로는 여전히 멋졌다. 흑.
쓰리피오랑 알투 콤비도 빠져서는 안되지~_~
이번 클론전쟁이 에피 2.5격. 스타워즈팬으로서 봐줘야지(..)


7. 이번 미스치루 하나비싱글 참 좋다. 커플링도 맘에 들고.
기프트보다는 내 취향.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곡들.
근데 앨범은 언제 나오나요?


8. 슬슬 잘준비.
몇년전(10년전?ㅎㅎ)만해도 새벽 2-3시까지 잘도 버텼었는데 -0-
이젠 몸도 예전같지가 않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