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0

오늘은 아예 맘먹고 언니님 미니노트북들고 출근.
지금은 학원근처 까페에서 인터넷하면서 놀고있다 ㅋㅋ

여기 오는길에 충무로역에서 우리반 김상을 만나서
학원으로 바로 갈까 잠시 고민했는데
학원에서 무선인터넷 안될까봐 그냥 빠이빠이했다
어차피 일찍 학원가도 공부안하고(..)


주말에 잠만자서 그른가.
어젯밤에도 10시에 잠자리에 들고.
덕분에 오늘 상태는 그럭저럭 인간다운 몰골=.=

간밤에 유즈보다 자서그른가.
뭐 매일매일 유즈만 듣고있기도하지만
하루종일 눈앞에 귓가에 아른아른하네.
시시카바브도 자꾸들으니 신나고 ㅎㅎ

그나저나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하도 안나와서-.-
나보다 늦게온사람꺼 다나온ㄴ데-_-
황당해서 말하러갔더니 잊어버렸대 -_-
짜증이 확 밀려왔다가 워워 했다;;
그래서 up 사이즈해줬는데ㅘ -0-
지금 아메리카노 요 사이즈 쫌 부담스럽다능.


우리동네 빠리바게트 생겨서 늠 좋아.
맛나는빵이 늠 많은거야
어제도 왕창 사먹었어 <-
게다가 새로오픈했다고 앞에 화환 가득인데
일본오사카 누구가 보내준 화환도 있더라
괜히 또 반가와서 '단골해줘야지' <- 이러고 ㅋㅋ


슬슬 책보다가 학원들어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