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언제나 내 뜨거운 청춘을 불사르게 하는 유즈♡
그리고 다시 돌아온 한해의 마무리.
2008년 반성회.
올해의 반은 오사카에서,
그리고 나머지반은 한국에서.
나에게는 작년과는 또 다른 의미로,
잊지못할 한해였지 않았나싶다.
한국에 돌아와서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하는 오사카.
너무너무 사랑하고 보고싶고 가고싶은 내 마음의 고향.
그리워하는 마음만큼 힘들때도 있지만
그 소중한 추억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원동력은 아닐까?
(부제: 오사카 팬질중인 김비누씨)
물론.. 조금은 어른이 되어 돌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아둥바둥거리며 살고 있는걸보면
난 아직 멀었어~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장하다 김비누씨...'라며 스스로를 다독여본다.
인생 뭐 별거있나.
내 인생의 모토처럼. 즐겁게 살면 되는거다.
그런 의미에서 2008년 김비누씨에겐 80점 이상을 줄수있겠다 -_ -
(좀 더 노력을 요함. ㅎㅎ)
내가 목표했던 몇가지를 이루기도 했고,
새롭게 이뤄야할 목표를 가지게된 해이기도 했던.
현재의 내가 거쳐야하는 분기점이었던 2008년.
이런 기세라면, 2009년도 문제없겠지?
다른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즐겁게 살자. 김비누씨.
잊지마.
그리고..
2008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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