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2 Wed.

2009년 가을에 올리는 2008년 교토 벚꽃 마실기 ㅋㅋㅋㅋ
빨리도 올립니다 <-

이게 벌써 작년의 일이 되버리긴했는데...
3월말까지 마지막 근무하고.
4월 첫날부터 바로 사쿠라 구경갈꺼다! -_- 다짐했건만
1일부터 끙끙앓다가 살아나고 ㅋ
그래서 2일부터 시작된 비누씨의 나홀로 벚꽃놀이 ㅋ

마침 이때가 사쿠라 만개할때라.
어쩜 시기도 딱 맞았는지~ 룰루♬

이날의 일정은 키타노텐만궁-히라노진자-철학의길 코스였는데.
또. 조사하면 김비누씨(퍽)
사쿠라로 유명한 곳도 좀 알아봤더니 히라노진자가 꽤 높은순위에 있더라능.
그래서 히라노진자를 넣으면서 그 근처에 있던 키타노텐만궁도 코스에 샤샥.



아침에 일찍일어나 빈둥하다가 느즈막히 교토와서
시버스타고 11시반경 키타노텐만궁 도착.



평일이라 그런가. 그렇게 사람이 많진않았던.



키타노텐만궁 입구(무료)



그러니까 여긴 사쿠라를 기대하고 온건 아니긴했는데.
정말 여기선 보기힘들었다 ㅋ



그림이랑 글귀같은게 걸려있던 곳.



작은 도리이들



저멀리 소원이랑 부적 쓰는곳



돌로 만들어진 도리이들



석탑들사이로



이쁘게 펴있던.



본당으로.



줄서있는 사람들 꽤 많았다.



꽤 번쩍번쩍 거리며 화려했던 본당 



방울도 꽤 거대했고. 물론 나는 하지않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분위기.



황금도 아닌것이 번쩍번쩍.



그래도 한적하니 구경잘했네 <-



키타노텐만궁안에있던 거대한 나무아래.
뭔가. 세월을 보여주는듯한.

40분정도 구경하다가(얼마 안있던거 같아도 꽤 머물렀던-.-)
근처에있는 히라노진자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