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테러(..)

9월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듯한, 오늘의 일기는.
어제오늘 식도락 탐방 <-

대학로에서 발견한 맛집! 타누키 돈부리!
간판에 적혀있는 타이틀이 매우 맘에 듬미다
"돈부리는 한그릇으로 배가 불러야 한다"

Good!

덮밥과 함께 주문한 감자카레 고로케.
흑흑흑 자꾸만 생각나는 그 맛(T_T)

내가 먹었던 텐동!!
매우 만족스러웠다. 맛있었숑 ㅜㅜb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에서 먹는걸 생각하면 싼편이 아닐까싶은;

뭣보다도 양이 엄청 많아서 한그릇으로 충분히 배가 부른다는거!

이건 같이 간 사람이 먹은 연어 가리비 돈부리.
이것도 싱싱하고 맛 좋더라능!

타누키 돈부리 추천!
단지 그 골목길이 일본식 음식점으로 가득해진다는 사실이 씁쓸할 뿐.

이제 아래는 오늘 먹은거.

간만에 차이나팩토리가서 냠냠.
오늘 주문한 6가지 메뉴는 탁월한 선택였음.
특히 요거.

그리고 요거!


천고마비의 계절. 날좋은 가을 저녁을 배불리 마무리한
김비누씨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