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8

오사카 휴가중(라고 쓰고 유즈 투어 참가때) 미야타상과의 점심 
츠타야 동료였던 미야타상은 현재 재즈가수로 활약중(^_^)

타니마치 6쵸메에 위치한 이치미젠 본점

평일 점심에 가면 단돈 1050엔에 먹을수있는 해산물덮밥!
단지 평일 시간제한이 있어서 너무 늦게가면 먹을수없다는거!
평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볼륨감 넘치는 이 양을 보라!
두툼한 사시미의 육질과 신음이 나올 정도의 뛰어난 맛(..)
함께나오는 육수 또한 최고. 덮밥먹고 한번에 들이켜주면 그야말로 일품.
단지 엄청난 양에 배가 양껏 부르다는거? ~_~

본점은 굉장한 인기라 한테이블에 모르는 사람과 마주보고 먹게되기도 하는데;
이날 맞은편에 앉아계신 샐러리맨 아죠씨 두분께서
'사진찍어줄까요?'라며 친절을 배풀어주신 덕분에
양껏 포즈취하고 있는 미야타상과 비누씨 ㅋ

약 3년여만에 만난 미야타상이었지만
어제 만난것처럼 변함없었던 우리 (>_<)
한국에서 일부러 왔다고 점심도 후식도 다 얻어먹었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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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1

6월에 먹었던 해산물덮밥을 잊을수없어
지난 10월 언니님과 오사카 여행갔을때 또다시 찾은 이치미젠
이날은 주말에다가 시간과 위치가 애매한 관계로
숙소에서 멀지않은이치미젠 남바파크점으로 고고!
(워낙에 인기음식점이라 남바파크점에도 지점을 냈다고 하능)

남바파크점 해산물덮밥도 우마우마-

언니님도 맛나다고 눈물흘리면서 드심 ㅋㅋㅋ

남바파크점은 점심 시간제한이 없지만, 본점보다 110엔이 비싸다.

사실 시간과 위치만 괜찮다면 본점으로 가길 추천.
남바파크점은 가게분위기도 너무 일반 가게풍이라..
기분때문인지는 몰라도 본점쪽이 더 맛났던것같기도 하고<-

아. 사진올리고나니 먹고싶다 - _-
아아 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