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까지 언니님과 함께 묵었던
호텔 몬트레 그라스미어 오사카

혼자가는거였다면 언제나 신세를 지고있는
신한큐호텔에 묵었겠지만,
언니님의 의견을 존중하여<-
JR남바역에 바로 붙어있는 요 호텔로 결정

로비로 이어지는 엘레베이터 앞

유럽풍의 호텔 분위기와 딱 어울리는 호텔 내부의 성당.
실제로 이날 결혼식이 열리고 있었음;;

22층이었던걸로 기억되는 로비(몇층이었는지 잊어버렸-_-) 

28층 전망좋은 우리방.
예약넣을때 전망좋은 방으로 달라고 애원했음<-

탁트인 전망 (첫날 날씨가 정말 환상이었;)

야경도 끝내줘요<-

2박3일동안 너무나도 편하게 보냈던 몬트레 그라스미어.
지하에는 대형 슈퍼마켓, 대형서점, 도토루 등등
야밤에 나를 즐겁게 하는 것들이 가까이 있어 참 만족스러웠다.
몇년만에 남바쪽에서 묵는것이기도 했고.
남바에 있으니 츠타야랑 가까워서 좋기도했고ㅋ
남바에서 오코모니야키 타코야키 군것질하고 돌아오기도 딱 좋았고.

가격이 아주 저렴한 호텔은 아니지만.
내 돈들어서 간게 아니었기에 대만족~_~ ㅋㅋㅋ

아마도 다음번에 올때는 언제나처럼 신한큐호텔이 되거나.
유즛코들 집에서 돌아가면서 묵거나...가 되겠지만
한번쯤은 요런 호텔도 참 좋고나 싶었다.
돈만있으면 뭔들<-


시간나면 이번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도 정리하고 싶은데.
호텔 사진 몇장 올리는데도 지쳤다 -.-
언젠간 꼭...(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