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6 가을

2012. 10. 26. 20:50 | Posted by 비누인형


집으로 돌아오는길 지하철역 앞 나무 한그루에서 가을을 느끼다


1. 즐거운 금요일
일찌감치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 여유롭게 휴식중
긴듯,짧은듯, 한주가 끝나고나면 어쨌거나 이렇게 자유로울수가 없다

2. 내일 예정대로라면 부여로 슝슝 날라갔겠지만
전국적으로 비가온다는소식에 다음기회로 미뤘다 흑.
대신 내일은 쇼핑해야지 <-

3. 담달부터 학원 다시 다닐건데 고뇌에 빠졌다
학원다니게되면 9시 맞춰서 출근하게되는데;
요 몇달간 일찍출근하면서 여유로운 아침을 만끽중이었던터라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중. 물론 학원은 다닐거니까.
결국 하나를 포기하지않으면 안되는거겠쟈.

4. 요즘 침대위에서 책보다 잠들기 선수가 되가고있다-_-
그래서 미미여사의 낙원1을 아직까지 손에서 못놓고있다능
언능 읽어야 해저2만리도 읽지않겠냐며-!
하여- 오늘부터 출퇴근길에 읽어야지하고 책들고 갔더니
하철이 이동시간 왕복 20분동안 거의 읽지도못하고 도로 가져왔...orz
무겁기만하고 흑흑흑

5. 시간이 지나니 점점 차분해진다.
이 기분을 잊지말아야한다. 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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