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2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3. 1. 23. 15:31 | Posted by 비누인형

다녀왔슴둥. 유희열의 스케치북
회사 선배가 부탁한거였는데 내가 신청한것만 덜컥 당첨이 되버렸음ㅎㅎ
덕분에 룰루랄라 보러갔다왔다 우호호호

난 지정석이 아닌 자유석으로 당첨이 되서
녹화당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방청권 배부받아 입장해야하는 상황.

그래서 백만년만에 여의도로 고고!
뭐. 예~~전에 다니던 회사가 여의도에 있었어서 어렵지않게 KBS 도착

아침 8시반인데 사람들좀 봐라 너네들 몇시에왔니
...나중에 확인해보니 1번으로 온 애가 전날 12시부터 기다렸다고 -_-;;;
난 그짓은 못한다 <-

나름 나쁘지않은 입장번호 192번 받아서 회사출근 ㅎㅎ

하루종일 일 하는둥 마는둥. 사실 컨디션도 별로였지만 화이팅했다(진짜임)
스케치북 입장이 18:50부터 입장이라 육시땡~하고 퇴근하려고했는데
돌발상황 발생하는 바람에 18:20 넘어서 출발.
그래도 우여곡절끝에 제시간에 입장할수 있었다 엉엉 엄청 뛰었어 ㅠㅠㅠ

우리 희열옹♡
아니 글쎄. 포토타임을 주시지 뭔가 ㅠㅠㅠ
자기가 스케치북으로 가끔 인터넷 검색해보고 그러는데
녹화중 사진촬영은 안되니까 다들 포스팅에 빈 스테이지만 찍어서 올린다고
그래서 특별히 자기의 권한으로 포토타임주셨음!
나는 왜! 어째서! 매일 가지고 다니던 내 비싼 카메라를 놓고간것인가!ㅠㅠㅠ
아이폰5로는 이것밖에 포착 못했어요 희열옹이 귀염터지는 포즈 막 해주셨는데 ㅠㅠㅠ
진짜 너무 귀염스러워서 쓰러지는줄 알았음<-

약 3시간에 걸친 녹화는 매우!매~~우! 즐겁고 재밌었음
게스트별로 약 1시간씩은 주어진거같은데 실제로는 1시간만 방송된다니
정말 편집의 힘이란(...)

누가나와도 희열옹의 입담으로 즐거웠겠지만
어제 게스트들도 나름 좋아하는 분들이라 매~~우 만족.
양껏 웃고 즐기고 돌아왔슴둥

아. 신관공개홀은 매우 아담해서 어디에 앉아도 잘 보임.
사람이 워낙 많긴했지만 자리도 괜찮았고(이날 경쟁률 43:1)

즐거웠어 즐거웠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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