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되는 코난과 지무시
오늘부터 코난 DVD 다시 시작예정.
한주의 반을 무사히 보내고 맞이한 목요일
어제는 무슨날도 아닌데 어?어? 이상하다?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씨익 미소지으며 기분좋아졌더랬지만
마무리가 좋다말아서 김이 슝~ 빠지고 말았다.
역시 완벽한 사람은 없는걸까~? 라는.. 아니다 그게 아니지,
완벽하게 내 맘을 100% 알아주는 사람이 존재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걸까 라는 생각이 들더란말이다
1분기에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2편.
최고의 이혼과 마호로 역전 번외지
그러고보니 두 드라마에 모두 에이타가 나왔고,
두 드라마 모두 수작이었다.
최고의 이혼을 보면서 서로의 입장에서 서로를 생각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를 이해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라는걸 새삼스럽게 공감했었는데,
여전히 난 아직도 내공이 부족하구나 싶다
마호로 역전 번외지는,
최고의 이혼이 너무 좋아서 에이타가 나온다는 이유로 시작했었는데
아니 이건 정말 B급 냄새가 풀풀 풍기는 영화같은 드라마가 아닌가.
30분짜리 영화가 12편 이어져있는 느낌이랄까.
거기에다가 마츠다 류헤이와 에이타의 콤비연기가 눈을 뗄수없게 만든 이유도 있고.
둘 사이의 보이지않는 유대감..이 좀 부러웠던 것도 있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지금 현재의 나에게 감정이입과 공감대를 형성시켜준 작품들이었다는거.
모든일은 내맘대로 할 순 없지만,
서로의 맘을 알아주고 공감하고 공유해준다면 그보다좋을순없겠지
묭한테 받은 바우쳐로 네스프레소 머신 구입예정
언니님께도 알랑방구껴놔서 같이 투자하기로 했다 *-_-*
언능가서 데려오고시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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