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7~09.08
무료숙박권으로 신라호텔 1박 체험
호텔 입구
로비에서 체크인 기둥기둥하는 중
별이 쏟아지는 로비
방정리가 덜되서 라운지에서 대기중
라운지에서 기둥하면서 서비스로 마신 커피한잔
그리고 라운지 창밖으로 내다본 풍경. 영빈관과 팔각정 보임
서울시내 참 빼곡~~하고나
드디어 남산방면 우리방 입장. 굉장히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
난 제주신라밖에 안가봐서 서울신라 예전모습은 잘 모르지만
암튼 지금 이 모습이 리뉴얼됐다고 하는 객실의 모습
요렇게 침실에서 욕실이 보이게끔 한 설계는 비스타 그란데 오사카를 떠올리게 함.
그리고 작은 방을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음
내가 창가옆 침대 찜 ㅎㅎ 창밖으로 보이는 N서울타워
창밖 풍경. 시내쪽과는 반대방향인 남산쪽이라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
그래서 묵는 내내 서울이 아닌 멀~리 휴양온 느낌
아래쪽으로는 실외 수영장도 있음.
이용할 생각은 없어서 수용복은 안챙겨갔다 ㅎㅎ
1박하는 동안 유용~하게 즐기고 왔던 삼성스마트TV
각국 채널이 양껏 나와서 골라보는 재미도 있었고. 내방에도 이런 TV 하나 있었으면♡
욕실 세면대
생수도 공짜. 욕실에도 2병있고 음료테이블에도 2병이 있었음
샤워부스와 욕조. 욕실에서 보이는 침실
욕조에도 샤워기 빼서 사용할순있었는데 그게 쫌 불편했다면 불편했달까.
해질무렵. 창밖의 풍경. 엉엉 감동이었아 ㅠ0ㅠ
저녁 먹고 호텔산책. 영빈관과 호텔본관의 모습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잘 차려입은 사람들이 꽃다발 들고 왔다갔다하는 모습 포착
밤되니까 너무 한적하고 좋더라능
분수대 앞에서 유유자적하며 시간 보내기
심플. 세련. 뭐 그런느낌
방에 돌아와 창밖 내다보며 야경 만끽
저~왼쪽에 반얀트리 호텔도 보이고.
수영장의 사람들도 하나 둘 떠난 시간. 나도 꿈나라로 고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대충 씻고 조식먹으러.
사람들 많을까봐 7시쯤 내려왔는데 거의 텅텅 비어있는 테이블들. 오예~
창가쪽에 자리잡고 앉아서.
창밖 풍경. 저기 동국대학교 보임
아잉 기분 쫌 좋았다
그래도 한적~하니 창밖바라보며 아침먹고(라고 쓰고 과식하고)
여유로운 오전시간 잘 보내고 12시 체크아웃하고 무사 귀가.
멀~리 여행온듯한 느낌에 잘 쉬고 잘 먹고
기분좋~게 힐링하고 돌아온 기분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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