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와 뿡이 근황

2013. 9. 15. 13:09 | Posted by 비누인형

5월부터 약 2개월간 예쁜 꽃을 피우던 우리 달이의 현재 모습

장마때 습한 날씨속에서 꽃은 다 지고, 줄기도 다 시들어 말라서
한쪽에 나있던 잎과 줄기는 다 뽑아내고,
남아있는 줄기는 몇마디만 남기고 다 잘라냈었다.

이대로 다 말라 죽어버리면 어쩌나 걱정걱정했는데
다행이도 두 잎사귀만 남았던 사이에서 새로운 잎이 올라오고 있는  감동의 현장<<
생명의 신비속에 내년에도 또 이쁘게 꽃피워주리라 믿으며 기념사진 한장

그리고 달이랑 함께 우리집에 왔었던 뿡이 (이뿐이의 뿡 ㅎㅎ)

이녀석도 그동안 만개했던 꽃들이 시들어버려서 다 떨어진지 오래였는데
오늘봤더니 이렇게 또 앙증앙증 새로운 꽃을 피워줬지 뭔가 으헝헝

어느 가을날
햇살좋은 일요일에 배란다에 나가 볕쐬는 김비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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