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반만에 아이폰5에서 아이폰6플러스로 기변
어서오너라 새식구(>_<)
나 원래 5쓰는 동안 약정끝나면 갤노트로 가려고했는데 (큰화면이 부러워서)
아이폰에서 딱 플러스가 나와버렸네? ㅠ0ㅠ
그리고 꿋꿋이 24개월을 잘 끝내고 몇달을 더 보내고
상태 안좋은 5를 떠나보내기로 결정
사실 첨엔 6플이 좀 크려나..해서 아이폰6으로 하려고했으나
막상 실물을 보니 생각보다 5랑 큰차이가 없네(..)
그래서 6플러스로 결정! ...했더니 이번엔 통신사 고민 ㅠㅠ
내가 첨 아이폰으로 왔던게 그시절엔 KT가 유일했었어서..
지금 SKT로 하면 가족할인 50%받아서 여차저차 비슷한 요금이 될것같은데
어쩔까어쩔까(우유부단의 끝)
어찌저찌하다보니 몇날며칠이 흐르고..
그러다가 KT에서 데이터선택요금제가 나와버렸네.
그리고 오늘 그냥 고민을 끝내고 KT가서 6플러스 골드로 데리고옴
첫 느낌은 와 크다! <-
근데 백업시키고 만지작하는 10여분동안 익숙해짐(..)
아이폰5가 이렇게 작았다니..하면서 새삼 크기에 놀람
손 큰 나에겐 특별히 위화감없이 잘 잡히고
뚜거운 손고락에 자판 오타 날 일도 없어 아주 만족스러움
앞으로 적어도 2년 잘 지내보자꼬나 움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