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냐옹이들

2016. 6. 2. 15:29 | Posted by 비누인형


내가 이뻐라하는 냐옹이들

뚱땡이와 산모냥이


내가 등장하자마자 어디선가 나타나서 밥달라고 난리난리. 

밥그릇에 이미 사료가 가득인데도 냐옹거리는 뚱땡이

실은 밥이 아닌 간식달라고 저리 난리다 

이젠 살빠져서 뚱땡이라고 부르기도 미안하지만 ㅎㅎ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새끼냥이.

이젠 다 커서 새끼도 아니지만...

저 위에있는 산모냥이의 새끼였다. 벌써 이렇게자라서 나를 경계해 -_ -

근데 이 녀석은 새끼였을때부터 워낙에 사람들을 안좋아했어서..


오랜만에 반가워서 간식도 주려고 했는데

이것도 제일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임 -- 계속 도망가서..

저 반항적인 눈빛. 그래도 이쁘게 자라서 다행


잘먹고 잘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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