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이퐁일기

골든위크가 지났으니 돌아보는 아이퐁일기

지난주 월욜. 5월 첫 월욜부터 추척추적 비내리던날

언니님이 우산 요청해서 지친몸을 이끌고 광화문으로.

우산 지원해주고 이거 얻어먹었다. 여기 맛있엉♡

이건 화욜이었나. 비 쫄딱맞고 밥달라고 쫓아왔던 냐옹이들.

지난주 토욜. 오랜만의 나고미라멘에서.

첨으로 먹어본 쿠로마유라멘. 까만 석유가 둥둥떠나니는듯한 ㅎㅎㅎ

근데 맛은 깔끔하고 맛있었다. 군만두도 물론 굿~

분위기좋은 까페에 자리잡고 앉아 수다떨다 득템

많이 녹아있던 쵸코는 같이 먹고 마스크는 고마워용 잘쓸게용

까페근처에서 만난 토깽이

밥주는줄 알고 가까이 다가왔다가 사진만찍자 뒤도 안돌아보고 쌩~

4일연휴의 마지막은 남동생네 집들이

결혼한지 6년만에 내집장만한 동생네 가족 장하다

인상적이었던 다락방.  사다리가 무서웠졍

소문으로만 듣던 자이글.

진짜로 기름이 하나도 안튀는거 보고 좋다좋다 연발

그래도 남동생이 꼬기 굽느라 고생좀했네 

꼬기꼬기와 해물찜으로 배불리먹었던 한상차림

배부른 와중에도 후식은 먹어야지

과일과 커피한잔씩~ (그와중에 정감가는 오렌지 ㅋ)

달콤했던 연휴가 지나고 이제 일상으로.

또 놀고만싶은 어느 월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