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이 근황

우리 냐옹이들의 근황.

삼색이 새침이(최근 이름바꿈ㅎㅎ) 이쁜이 여자애들은 잘 있고

오늘은 수컷인 땡이와 그녀석의 새끼고냥이 근황

몇달전까지 부쩍 말랐었다가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통통해진 땡이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또 밥줘라며(..)

이 사진은 가장 최근 땡이.

위 사진찍고 난 몇주후인데, 확실히 살이 쪘다 -_- 

손모으고 앉아있는 모습이 귀엽 ㅠㅠ 근데 사진찍는걸 싫어라해서 불만가득 ㅋ

요녀석은 땡이 아들. 내가 얘를 갓난애기때부터 봤는데 이렇게나 컸다 (이제 다 큰듯)

*지난 3월(완전애기는 아니고 조금 작았을때)의 모습 -> http://soapdoll.pe.kr/2700890

어미(새침이)가 새끼들 교육을 엄하게 시켜서 사람들을 매우 경계하는 아이

다가가지도 못했는데 이젠 먹이 주는 사람이라는걸 알아서

그나마 이정도 거리까지 가까워졌다

이정도 거리까지의 사진촬영도 허락해줌 (굽신굽신)

근데 여전히 너무 경계하긴 한다능 ;;;

근데 이 모습보면 땡이를 참 많이 닮긴했다. 유전자의 힘-_-

애들이 밥도 잘 먹고 건강해서 얼마나 이쁜지.

건강하게 잘 살아다오.

(이 아이들은 고양이 사료와 고양이용 간식,캔을 먹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