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길고 길었던 하루
오늘 가을산책하고나니 곧 겨울이 올것만 같은 이 느낌아닌 느낌-_-
(너무 추워서...orz)
낼모레 올케 생일이라 어제 온가족이 모여 생일파티
올케생일이라고 언니님이 특별히 백화점에서 데려온 석류케익이었는데
모양만 이뻤던 것으로 결론. 탕탕.
지난 9월의 어느날 푸르고 푸르렀던 하늘.
핸폰으로 찍어도 이 정도
요즘은 이런 하늘 보기도 힘들고.
가을같지도 않고... (내 마음이 너무 메마르고 있는 것인가 orz)
몸살이 올것같았는데 집에오니 멀쩡(기분탓인가)
오늘이야말로 책 읽어야지했는데
씻고 라디오 들으며 일기쓰다보니 그냥 만사가 귀찮(...)
세차하러가야되는데 귀찮
안경도 새로 맞추고 싶은데 귀찮
놀러도 가고싶은데 영화도 보고싶은데 (퍽퍽퍽)
10월의 남은 기간동안 얼마나 할 수 있을까 쯔쯔
비누씨 정신차려어어어
이렇게 또 주절주절하면서 월요일 마무리
오늘도 고생했다. 낼도 고생하자 ><
'Free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9.14 이태원나들이(먹방일기) (0) | 2016.10.26 |
---|---|
2016.10.25 코엑스 라그릴리아 (0) | 2016.10.25 |
2016.10.24 가을산책 (0) | 2016.10.24 |
냐옹이들 근황 -이쁜이편 (0) | 2016.10.24 |
냐옹이 근황 (0) | 2016.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