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5 주말

럴수럴수 이럴수

눈깜짝할 사이에 벌써 1월 중순 orz

감기를 핑계로 연말연시를 어영부영

그러다보니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묭실도 패스하고 (덕분에 삼손머리)

정신을 차리고보니 벌써 15일이네 흑흑

지난 금욜 조카님 오셔서 이틀밤을 우리집에서 자고 놀다감

엄마아빠없어도 고모들만 있으면 좋아라하는 우리 조카님

...즉슨 고모는 조카님과 열심히 놀아주는 역할(...)

조카님과 놀아주느라 매끼 챙겨먹기도 힘든 어제점심 

가족들과 보쌈&감자옹심이 먹으러 고고

점심메뉴로 주문한 돌솥보쌈정식 +_+

가격대비 훌륭하고 맛있고 깔끔했던 메뉴

아이고 저 오른쪽에 고사리손 보이네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고 보쌈김치도 굿!

요건 엄마가 주문한 감자옹심이

와.. 이건 정말 맛있더라능. 담에가면 이거 시켜무야지

그리고 일욜 오후. 오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사온 홍삼정 액기스

예~전에 먹다가 중단하고 몇년만에 다시 시작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서 orz

비싸지만 큰맘먹고 계속 먹기로 함.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강조하고 싶으나 그게 또 그게 아닌거라 엉엉 ㅠ0ㅠ

요즘에 렌즈뽐뿌가 와서 여기저기 보고있는데 뭐가 이리 비싸누

뚜잇12mm가 있으면 딱 좋겠는데 가격이(...)

빨리 묭실가서 머리 좀 정리했으면 좋겠고

좀 따뜻해지면 여행도 가고 싶고

일본도 가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네 -_-

이번달엔 아꼈으니 열심히 모아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