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작년 연말 언제인가.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바뀐 코엑스몰에서.

거의 12월의 마지막즈음까지 잘 지내다가

12월 마지막을 앞두고 독한 감기에 걸려 지금까지 고생중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서울대병원 응급실가서 링거맞고

1월 2일은 회사를 쉬었고 

그 즈음부터 목소리가 안나와서 고생하다가

이번주되면서 목소리는 회복하였으나 기침으로 힘든 밤을 보냄

(기침땜에 잠을 못자는 상황-_-)

검사했는데 독감은 아니었고 지독한 감기인걸로..

덕분에 연말연시 느낌 하나도 안나고

그 와중에 나이 한살 또 먹었다는거가 믿기지가 않고 흑흑

그래도 아직 1월이 다 간건 아니니까 (위안)

게다가 아직 다 낫지는 않았지만 감기도 거의 나아가고 있고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려고 그러는건 아닐까 ㅋㅋ

어쨌거나 2017년. 올 한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