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토욜
어디갈까어디갈까 요래조래 고민고민하다가
포스코센터로 점심먹으러 고고=33
그리고 가장 먼저 향한곳은 포스코센터 B1 샤이바나
EAT TODAY, DIET TOMORROW
으하하T_T 문제는 내일도 DIET는 아니라는거(..)
주말이기도 하여 혼잡하지도 않고 너무나 쾌적한 분위기.
일단 그것부터가 맘에 쏘옥.
가장 먼저 나왔던 콜슬로, 마카로니&치즈
아.. 입뚫리게 하는 마라코니치즈-_-
심플한 메뉴인데 너무 맛깔나는거 아닙니까 orz
그 와중에 콜슬로가 환상궁합인데
그도 그럴것이 메뉴들 자체가 먹다보면 탄산과 콜슬로를 부르는 맛 ㅎㅎ
치즈 스파게티. (크림스파게티아님)
저 위에 마카로니&치즈 베이스에 메콤한게 첨가된 맛?
매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 음음 좋다
우리 조카님이 특별히 사진찍으라고 포즈 취해주심
루이지에나 더티 라이스
잡스러운 햄볶음밥 <- 근데 치즈스파게티 소스 비벼먹으면 맛있(...)
아래 미트볼스파게트 소스 비벼먹어도 맛있(...........)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트
저 위에 있는 미트볼을 쫙! 가르면!!
요런 느낌. 치즈 한가득..
아는 맛있데 맛있구 흑.
결국엔 이렇게 샤샤샤샤샥 깨끗하게 완료.
저 소스 비벼먹은 흔적을 보라
이미 출발할때부터 점심이랑 후식이랑 다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센터로 정했기때문에
샤이바나 이후의 코스는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에서 커피한잔으로♬
테라로사 기본적인 컨셉. 통일감.
근데 여긴 베이커리를 음료 주문할때 같이 하는게 다르더라능.
양평이나, 강릉본점은 줄서면서 먼저 베이커리 선택이었던 기억
여기도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때가 벌써 오후 2시였는데 계단좌석 널널
2층 좌석도 널널한 편이었는데
창가자리는 거의 다 찼더랬다.
노트북 가져와서 공부하며 연애하는-_- 학생들도 많았고
가족끼리 와서 책 읽는 테이블도 있었고
여기저기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풍경들 넘나 보기 좋더라능
우리도 나름 괜찮은 자리 잡아 앉아서
오늘의 드립이랑 레몬치즈케익 먹었는데
조카님 사진 왕창 찍느라 테라로사에서 먹은 사진은 남은게 없.. 흐..
그나저나 인상적이었던건,
철강기업 포스코센터이다보니 계단이며, 테이블이며,
대부분이 이런 느낌
절대 흠가지 않을 듯한 단단함 ㅎㅎ
테라로사 바깥쪽으로는 요런 전시장도 있었다.
이곳에서 포즈대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부자.
아빠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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