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14~12/15
1박2일간 남동생 찬스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숙박(..)
김비누씨 생애최초 영등포 진출 ㅎㅎ
동생님 고맙습니다 m(_ _)m
눈 돌아가던 타임스퀘어
사람많고, 먹을데많고, 넓직하고, 그야말로 신세계
그리하야 조식빼고 나머지 식사는 타임스퀘어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본격 먹방<
토욜의 첫끼는 토끼정.
파스타카레토끼밥상. 먹는내내 끓고있어서 점점 짜졌던 카레가 인상적 ㅎㅎ
숯불구이 토끼밥상이지만 크림카레 우동이 메인이었던 ㅎㅎ
토끼정은 대학로,김포,타임스퀘어 이렇게 세곳을 먹어봤는데
타임스퀘어=김포>대학로 요런 느낌인듯.
토욜 저녁은 중화요리 4대문파 명장 유방녕 쉐프의 신차이!!
정말 엄지 척! 들어주고 싶은 깐풍기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인 소고기 백짬뽕.
그 와중에 오동통통 구여운 조카님 손고락~_~
오오오. 감탄하며 먹었던 가지덮밥
그 외에도 유니짜장 군만두를 추가로 시켜 배불리 먹었는데
메뉴 하나하나마다 흠잡을데 없이 맛깔나는 맛집이었다능!
시간은 흘러흘러. 다음날 점심~_~
조식을 배불리 먹었음에도 몇시간 안지나 바로 즉떡 먹으러 감.
크레이지후라이? 라는 곳에서 통닭+즉떡 주문.
토핑으로 소고기 오뎅 등등 마구 추가.
요래요래 추가한 토핑을 잘라가며 보글보글
걸쭉~~허니 다 끓이면 추가로 주문한 통닭에 곁들여 냠냠.
사실 통닭을 넣어서 끓이기도 하는데 우린 그냥 따로 먹었음.
실패한 점이 있다면.. 너무 짜서 육수를 요청했더니 양념육수를 잔뜩 부어주고 가더라능-_-
그래서. 너무 짜서 남겼다 orz
담에 가면 더 잘할 수 있겠지만 또 가게될까? 라는 생각이 드는 매장이었슝
이렇게 배부른 1박2일 배불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