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월부터 매달 여행계획을 이미 작년에 다 짜놓았던 김비누씨는, 우선 4월 일정을 취소하고 회사-집-회사-집을 기계처럼 왔다갔다하고 있음. 5월은 국내여행인데 지금 상황이 계속 된다면 아마도 이 또한 취소해야할 듯 하며, 6월은.. 사실 지금 취소하면 되는데 미련이 남아 방치 상태(..) 그래도 이런 와중에 가족과 더욱더 가까워졌다는 것이 좋은 점이라면 좋은 점이랄까 으하하T_T (이말을 하면서도 눈물이 나는건...ㅠㅠ)
2. 작년 연말에 피로가 누적되어 일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는데, 다시 그 시기가 온 듯함. 코로나까지 겹쳐서 몸도 피곤하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곤한 상황인데 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3. 내가 매일 아침 즐겨듣는 mbc라디오 세아침(세상을여는아침 아침5시-7시) 엔딩의 발견에서 드디어 정답 당첨!! 내 번호가 불리는 순간 꿈인가 생신가 했는데 내 정답이 맞았다 오예~
당첨상품은 생수 80병! 위에 수량이 1로 되어있지만 80병 한세트 ㅎㅎ 안그래도 집에 정수가 못쓰는 상황이었는데 우리 가족한테 좋은 일했군 엣헴. 효도했다 <-
그리고 당첨 후 한 2주-3주 지났을까.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생수 80병이 똬앗! 아이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세아침! 롱디 뽑아줘서 고마와용~_~
4. 마지막 짤방은 며칠전 회사 내 책상(의 일부분) 사실 오늘 출근해서 박스펭수 다 오려서 다시 꾸미긴했지만, 이 맛에 출근해서 하루를 미소로 시작할 수 있지 아니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