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2주차 어느날 저녁. 일 끝나고 동네 한바퀴
아니 그러니까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mbc(...)
이건 윗 사진 찍은 다음 날. 또 일 끝나고 동네한바퀴하러.
날씨도 청명하고 다 좋았는데 그 늦은 시간에도 후끈후끈한 날씨. 땀 뻘뻘
사람 많지 않고 한적한 상암 방송국 거리
동네앞 구룡근린공원. 저녁 노을 만끽하며 몇바퀴 돌았더랬지
밀레니엄 아이(Millennium eye)
밤되서 어둑해지면 빛이 들어와 멋스럽다능
10년을 연애해서 너무 편한 사이다보니 결혼해도 너무 편하고.
그래도 여전히 연애하는 기분이라 아직도 실감안나는 그런 신혼 생활.
어쨌거나 2주간 재택근무하느라 고생한 나 칭찬해~_~
재택하면 조금은 불편한 점도 있지만 그래도 재택 좋았는데 ㅎㅎ
담주부터 다시 출근이라니 -_-
그래도 나에겐 아직 주말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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