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어느날

우리집 흔한 창밖 풍경

9월말까지 재택근무인 관계로 마음의 여유를 느끼며 하루하루 보내는 중. 창밖을 보니 이리도 푸르른 가을 하늘에 엉덩이 들썩이긴 했는데 현실은 후딱 마무리해야되는 일이 산더미(-_-) 그래도 이틀만 견디면 일단 주말이고, 주말 보내고 한 주만 버티면 추석이고! 오예! 그나저나 최근에 달렸던 50부작 진정령이 너무 좋았어서 살짝 후유증. 첨이랑 초반까지도 그냥 재밌게만 보고 있었는데 와.. 이건 뭐 간만에 가슴 두근 심쿵하는 드라마 아니냐며 T_T 나중에 진정령 후기는 따로 포스팅예정. 그럼 오늘 하루도 씐나게(..) 화이팅해보자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