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31

8월 31일. 월급날.
이번달에 열흘일하고 돈은 다 받았다. 으하하 -ㅅ-
항상 이랬음 좋겠지만(←) 그래도 아픈건 (절대) 싫으니까.
앞으론 안아프고 일은 요령껏(;;)하고 돈도 다 받고...;;; -_-;;
뭐. 인생이 그런거 아니겠어? (←)

쇼핑몰마다 죄다 품절되어 나를 절망케했던;
엑파 2시즌 디비디가 다시 입고된다는 소식 입수.
그래서 또 질렀다;;; 이번엔 후아유 디비디와 함께; (...)
지름 호르몬이 지대로 활개치고있네;
제발 좀 나를 멈추게 해주세요 =_=

3월에 생일이라고 안경나라에서 받았던 만원할인쿠폰;;
기한이 오늘까지였는데 결국 무용지물.
2년만에 새로 안경맞출라고 지난달에 시력검사까지했는뎁.
아까워아까워. 돈없고 귀찮아서 안가긴했지만. 그래도 아까워 -_-

싸마-스페샤루전야제. 매지카루싸마-. 이제 모두 끝났고나.
뜨거운 여름. 땀흘리며 열심히 무대를 빛내준 우리아이들;
정말 수고했어. 다치지않아줘서 고마워.
멋진무대였겠지? 우치도 기뻐했을꺼야.
나 비록 오사카에서 함께하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쭈욱 응원했으니까. 그걸로 만족할께.
그리고. 또 다음이 있으니까.

참. 이제 운동장도 돌기 시작했다. 아직 뛰지는 못하고 걷는것만.
hd3에서 요이삿사 무한반복해놓고 돌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네; (...라고 하지만 많이 돌아봤자 5바퀴;;)
그래도 우리 스바루 목소리들으며,
하루하루 운동하고 하다보면 더 좋아지겠지.


더운 여름.
8월의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