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컴퓨터차지하고 있는통에;
방바닥에 배붙이고 간만에 잡지읽으며;
입고된지 열흘(;;;;)만에 찾아온 미스치루 앨범꺼내서
씨디피로 슝슝~ 들으며 놀고있는중- 으히힛-
잡지도 가사도. 한자찾기 느무 힘드네 OTL
사전같은거 안찾아도 그냥 보기만해도 해석되면
완전 좋을텐데... ㅠ_ㅠ_ㅠ_ㅠ_ㅠ
게다가 내 일본어한자사전 없는 한자가 웰케많아. -_-
오랜만에 씨디피 돌렸더니,
내 씨디피가 이런 소리였던가 가물가물.
왠지 정겨워서 다시 씨디피갖고다닐까....
....라고 1분 생각했지만. 귀찮으므로 패스 -_-
저녁때 꾸물럭거리다가 운동안할까했는데.
그때일이 다시 생각나서...
10시넘어서 운동하고왔다 -_-
오밤중에 운동장 돌려니. 추웠다.
하지만 기분은 좋았어.
아까 버스에 두고내린 내 우산은
누가 가져갔을까. 버려졌을까.
난 왜 놓고 내린걸까. 좀 아깝네. 새건 아니지만.
내일은 좀 맑았으면 좋겠다.
10월이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