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뚱

2005. 11. 29. 18:27 | Posted by 비누인형

- 요즘 컨디션이 그닥이라 퇴근후 컴퓨터사용은 자제중.
여름의 악몽이 떠올라서 좀 소홀히했던 운동도 막 하고있고;
약먹는것도 시간맞춰서 먹고있고..;;
아무리 평생 안고살아야한다고 해도 지금 이러면 곤란하지 =ㅅ=
짜증내고 신경쓰면 더 아픈것같아서.. (← 정말로)
좋은생각,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인드컨트롤 하고있지만,
사실 오늘 아침만해도 엄마아빤테 성질부리고 왔다 -_-;;
누가 나 좀 때려주삼요 orz


- 12/8 패닉 4집 발매! 7년만의 새앨범이닷.
아. 왠지 감회가 새록새록.
앨범내는거 너무 좋고 반가운데..
데뷔때 분철 내놓으면 팔릴까 <- 이러고있고..(땀)


- 12/20 엑스파일 5시즌 디비디박스셋 발매. 할인해서 79,000원.
제때안사서 삽질했던거 생각하면 주문은 해야겠는데
일단 수중에 돈이없으므로.15일이후에나 질러야겠네.
(나는 카드인생. 발라당)


- 모처럼 애니메이션에 활활; 스팀보이, 아키라.
둘다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고 감상좀 쓸랬더니; 귀찮고 (..)
스팀보이는 막판에 좀 맥빠졌지만 아키라는 너무 강렬하고 맘에 들었다.
예전부터 원작 빌려볼래다가 잔인하대서 보류해놨었는뎁.
시간내서 빌려봐야지. (근데 시간없고 =_=)


- 요즘 뒤늦게 변호사들에 빠져버렸;; -_;
서변과 알변 그리고 김주희의 기구한 운명;;;
막 재밌어서 지난주말엔 쉰다는 미명하에 8편까지 풀로봤다;
어젠 9편보느라 서동도 뒤로하고 ㅠㅠㅠㅠ
슬픔이여안녕도 12월이면 끝나는데..
우리나라 드라마 너무 재밌고;;
나 왜이렇게 아줌마 됐지 ㅠㅠㅠㅠㅠ


- 우리집 컴퓨터 다운횟수가 점점 느는거같네.
1월엔 정말 새로 사야되는데.. 지를껀 점점 늘어만가고..흑 -_ㅠ


- 미유키언니한테 파미쿠라 갱신료 보냈다
오늘도 역시 주소는 발로 그렸다 orz


- 오늘은 집에가서 디비디 봐야지 ;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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