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두페이지 뿐이었지만. 짧은 문답기사도, 사진도 매우 만족 ㅠ
(정말 왕자때문에 패션지,여성지까지 사고 orz)
물론 조금씩 틀리기는 하지만.
난 혈액형으로 파악되는 성격분석같은거 잘 믿는편이라..
가끔은 왕자기사나 인터뷰같은거 보면서
역시 B형;이라는거 종종 느끼기도 하고;;;
이번에도 읽으면서 나랑 비슷하네. 라는 부분도 있었으니까.
(물론 쯔요시처럼 이해할수없는 왕자만의 세계도 있지만 ;;)
어쨌거나 모든걸 떠나서 난 왕자의 이런 비쥬얼에 약해서 ㅠㅠ
엣찌콘 전후로 지금까지 모에하고 있는거고 ㅠㅠ
뭐. 쇼크 디비디 보면서 다시 좀 시들(..)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많은 위안이 됐어요 왕자 /ㅅ/
저기 보이는..
쯔요시군은 코이치군에게있어, 어떤 존재입니까.라는 질문
아무말도 하지않아도 자연스럽게 함께 있을수있는 존재.
아무것도 말하지않는다해도 서로가 알고있는 것도 많고,
줄곳 함께라면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를 이끌어갈수있다고.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1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해왔다는 것.
또 앞으로 10년, 20년을 함께할 그들의 시간이.
조금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