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부터 꼼짝않고 집에서만 내리 쉬었다.
낮잠도 실컷자고 먹기도 왕창 먹고 방바닥에서도 양껏 굴렀다.
그르나. 너무 과하게 놀았던걸까.
오늘 출근하는데 꾸물락하다가 지각. 그것도 1분.
헉헉거리며 초콤 뛰기까지 했는데 뛰지말껄. 에잇.
이걸로 이번달 3번 지각. 연차 하루 깎이고 OTL
아이고 아까워라 ㅠㅠㅠㅠㅠ
뭐 오전내내 연차 하루 아까운생각에 몸부림 쳤으나.
계속 생각하고 있어봤자 속만 쓰리고. 잊기로 했다 -_-
연차 다 쓰고 쉬고싶으면 병가내지 뭐 <-
지난주 금욜 SDA 방문. 거의 1년만이라 인터뷰보러갔었는데,
아침부터 버스에서 기절해버려서 정거장 지나치고;;
아침부터 삽질해가며 겨우겨우 학원 도착.
새로오셨다는 오하타센세. 상당히 자그마하셔서 놀랐다 -_;
오랜만에 말하려니 막 가물가물해서 쉬운말만 골라서 쓰고 (...)
다행히 막힘없이 무사히 끝내고. 잇힝~_~
이제 학원다니면 회사 지각하는 일은 없겠지 -_;
(이러다 학원 지각한다;; )
미로꺼 챙긴다고 주말에 잡지 18권 분철 -┏
미루다미루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시작했더니..
끝은 안보이고 손고락 베고, 굳은살도 베기고 ㅠㅠ
그래도 다 하고나니 뿌듯해서 내자신이 자랑스러웠다 <-
이제 열흘후면 병원가는데; 운동도 약도 게을리하고 -_;;;
운동도 얼마나 제대로 안했으면 주말에 운동하고나니
담날아침에 허벅지가 다 땡기더라 orz
무릎도 허리도 초콤씩 아프고.. 젠장..
병원가기전까지 괜찮아져야되는데 ㅠㅠㅠㅠㅠ
쉬다가 회사나왔더니 온몸이 베베 꼬인다 -_-
그래도 하루만 더 견디면 공.휴.일. 이다 만세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