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5

요즘 막 무기력해서 하루가 어찌가는지 모르겠다 -_-
아침에 학원다녀와선 잠깐 공부하고..
뭐 사실 제대로 공부하는것도 아니긴하지만;
그냥 막 다 귀찮아서 (..)


오늘로 학원 7일째;
내 성격이 이상한건지 어쩐건지.
요즘 주로 대화하는 학생들하고 조금씩 안맞는걸 느껴서 -_ -
어차피 그 사람들하고 내가 개인적으로 깊게 알고지낸다거나
사적인 얘기를 많이 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사소한 부분에서조차 그런 느낌이 자꾸만 생기니까
마음도 불편하고, 의욕도 안생기고...orz
하루하루 날짜는 가는데 이래서는 그닥 얘기하고싶지도 않고;
학원다니는 의미가 자꾸 없어지쟝 -┏


이제 슬슬 위험해지기 시작했다. 살찌는거 -_ -
0.5키로, 1키로까지는 그냥그냥 찌는가보다했는데;;
거울보고 캄착-_; 여기저기 막 튀어나온다 <-
더운 여름은 다가오고 살은찌고 운동은 귀찮고(...)
나 과연 이대로 괜찮은것인가 ..(먼산)


어제 데데언니로부터 업어온 스바루 ;ㅅ;
너무너무 예뻐서 감동.
오사카가고시퓨 T_T


벌써 5월 중순.
그리고 오늘 저녁도 역시 혼자..
밥맛도 없고..;


태터 스팸트랙백좀 어떻게 하고싶다 orz
지우는것도 한두번이지. 짜증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