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31

요즘 별로 한일도 없고 할일도 없고. 아니 할일은 있는데 의욕이 없지.

암튼 뭔가 좀 한심한 하루하루긴한데;; 일단 월말이고. 정리겸.

오늘부터 학원 안나갔는데.
이야. 학원갔어도 아침9시면 집에 돌아오긴했지만.
하루가 길긴 길다.
평소보다 30분쯤 늦은 5시반에 일어나 하루시작.
언니 회사가는거 (방에서) 배웅하고 컴퓨터켜서 인터넷시작.
그리고 하루종일 고로고로 (...)

신경성인지 어쩐건지 어제부터 계속 위가 아프다.
어제보단 덜하지만 자꾸 쥐어짜는 아픔이 orz
좀 괜찮다가도 금새 통증이 오고.
이러다 나 지난번처럼 병원에 실려가는거 아녀 ㅠ
이 와중에도 끼니때가 되면 배고파지는 즘생의 본능 (..)

여행계획 짜다보니 그중 며칠은 완전 강행군 (..)
(뭣보다 정보가 많이 없어서 T_T)
아니 '휴식을 위한 여행' - 이 모토는 어디로?ㅁ?
뭐 일단 가고보는거지 -ㅅ-
힘들면 현장에서 패스하는거고 <-
일단 이 체력으로 다 소화하기엔 살짝 힘들것도 같기도하고....;;
아악. 다귀찮고 그냥 떠나고싶다규 ㅠ

알게될거야...를 일단 시작하긴했는데.
어느새 5화까지 보긴했는데 말이다 -_-
아아아악! 이수경 얘 왜이렇게 짜증나는 캐릭터냐.
진짜 받은게 아까와서 12화까진 어떻게좀 참고 볼랬는데;
얘땜에 막 돌려서보고 -┏
그래도 오윤아,지현우,강지환은 지금이랑 그리 차이도없고
연기도 볼만하고.... 한데;; 이수경이 문제야 진짜.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연기도 발로하고 ....orz

작은용량도 퀵으로 받던 옛시절이여 안눙 ㅠ
며칠전에 포인트 다 떨어져서 그냥 일반으로 받기시작했는데.
이게 또; 인내심만 좀 있으면 나름 절약도 되고 (...)
이러다 내일되면 바로 포인트 충전 <-

아아. 뭐 이런 요즘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