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안내리니까 살짝 더워질라고 하는 기분이 -┏
(잘 맞지않는) 우리의 기상청 예보를 보니
담주 비소식은 거의 없는듯. 어디 두고볼까.
이제 일주일만 참으면 학원도 바이바이~_~
오늘은 10분 지각했는데도 여전히 수업시작전 -_-
근데 자리에 앉으니 그놈이 갑자기 '요즘 지각이 잦군요' 그런다.
'아니 이놈아 너는 그전에 계속 지각했쟝! 수업이나 제때 시작해! 크릉'
프리토킹하는데 파트너한테 요즘 야루끼가 전혀없다 그랬다가
모든 이목이 집중! 헉!! 목소리가 너무 컸다(...)
다행히 학생한분이 샌드위치를 싸오셨길래
그거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
근데 내가 파트너랑 하도 무기력 대화만 하니까
그 파트너가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기시작했다 흑흑 ㅠㅠ
다메닌겐 되는건 순식간 orz
여기저기 빌린돈갚고 넣고 채우고 했더니 좀 살만하구만.
환전도 완료 캭! 환율 오른대더니 막 내려가고 -┏
덕분에 싸게 잘했지만 ^^
작년 딱 이맘때 한창 아프고 있을때라.. 이 미묘한 기분.
그땐 몸도 마음도 보로보로. 울기도 많이 울었고.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문득 날짜보니 생각나버려서...;
이번엔 몸건강히 다녀와야지.
오늘도 그닥 한일이 없는데 시간은 슝슝 막가네.
알게될꺼야...를 보려고했는데 1화에 손이 안가서 <-
그냥 13화부터 봐야하나 (먼산)
이제 주말이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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