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9월의 마지막 토요일
두번째 개인전 이후 약 4년여만에 쎔님의 개인전에 다녀왔숑
☆쎔님의 첫번째 개인전 클릭
☆쎔님의 두번째 개인전 클릭
지난 7월 울 회사 근처 갤러리에서 기획그룹전이 열려
겸사겸사 인사도 드리러 갔었는데,
이번엔 아쉽게도 서로의 일정이 맞지않아 인사는 못드리고 왔다능.
그래도 쎔님의 세번째 개인전을 감상할 수 있었음에 감사!
가을이 왔다지만 너무 뜨거웠던 9월 28일 토요일
양산위로 보이던 푸르르고 (무더웠던) 하늘
파주 헤이리마을의 논밭갤러리
조세민 개인전 홍몽: 미미유니버스
논밭갤러리 내부에서 총 세개의 공간에서 전시중이었음
이런 의미라고 한다(...)
익숙했던 작품들도 넘나 반가웠고
내일의 춤
언제나처럼 빨려들어갈 듯 한 색감><
그리고
.
.
.
실물을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7팔 벌려 환영합니다.
학! 이 디테일!!!!
앞에서 사진 백장 찍었구요 <-
요 아이는 지난번 그룹전시때도 보았던.
최고!
요것도 지난번 그룹전시에서 직접 체험했던 코너
앞에 보이는걸 쓰면 저 누워있는 아이가 내가 되서
내가 만지는대로,
화면에 보이는 사람, 물체들을 직접 움직이게 함. 완전 신기
그리고 넘나 신났던 동작인식 카메라
[움직이는 너에게,나에게,모두와 함께]
화면앞에 자리잡고 서있으면 (맨앞) 앞에 냐옹이가 나타난다
그럼 전자 사운드에 맞춰 내가 신명나게 춤추는 대로 냐옹이가 움직이는 댄스타임 ㅎㅎ
이 외에도 재밌는 작품들이 꽤 있었는데,
쎔님의 개인전을 챙겨보다보니
이번 전시는 정말 많이 공들이신 느낌이고,
진화했다기 보다 아예 다른 레벨이 되신듯한 느낌. 매우 훌륭!
감탄을 자아내며 발길을 돌리기가 아쉬울만큼 한작품, 한작품 잘 구경하고 왔음.
쎔님, 앞으로의 활동들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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