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바고나. 쇼니치.
잘 시작했을까? 컨디션은 어땠을까.
긴장한건 아녔을까. 실수는 안했겠지?
잘 해나가리라 믿어의심치 않지만.
아니. 믿고 있어. 믿어.
이제 시작인거다. 감바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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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일본 다녀오고.
연말까지(←작년) 공부 열라 열심히 해서
후유콘때 MC 다 알아듣고 올테닷! 이라고 결심했었건만
결국 그러질 못했었지 =_=
(그래도 중요한건 다 들었다.... 라고 스스로 위로 -_ㅠ)
그리고 2개월이 지나고 있는 지금.
여전하다. 변한게 없다...
어째서 그대로인거냐....! .....orz (좌절)
이대로라면 곤란하잖아.....ㅠ_ㅠ
언제쯤이면 귀가 트이고 말이 트이고 하는거냐아아.
매일 비슷한 표현만 쓰고, 똑같은 단어만 말하고.
생각안나면 입다물고 -_-;;
이젠 이런 내가 싫다고.
역시 언어엔 꽝인거냐 나.
아냐아냐. 그건 아닐꺼야. 도리도리도리~
그런거라면 우울해져버려; -_-;;;
그래. 사실. 나. 게을러서 그렇다;
게을러서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투덜대기만하고.
6개월후? 1년후?
그때도 설마 이러고 있음.. 안되겠지 -_-
조금만 더 자학하자.
그리고 힘을 내보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