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오빠를 만나고 왔다.
오랜시간동안 계속 지켜봐온 오빠이지만,
여전한듯 하면서도 낯설게만 느껴지던.
운동도 좋지만 밥은 잘 챙겨먹었으면.
그런모습도 별로 보고싶지 않았는걸.
보내면서, 돌아오면서. 자꾸자꾸 눈물이 나왔다.
예전의 추억들이 자꾸만 되살아나서 자꾸만 슬퍼졌다.
내년엔 아마 못볼지도 모르는데..
10년전의 기억이 하나둘씩 떠오르며
우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던.
2006년 11월 25일.
오랜시간동안 계속 지켜봐온 오빠이지만,
여전한듯 하면서도 낯설게만 느껴지던.
운동도 좋지만 밥은 잘 챙겨먹었으면.
그런모습도 별로 보고싶지 않았는걸.
보내면서, 돌아오면서. 자꾸자꾸 눈물이 나왔다.
예전의 추억들이 자꾸만 되살아나서 자꾸만 슬퍼졌다.
내년엔 아마 못볼지도 모르는데..
10년전의 기억이 하나둘씩 떠오르며
우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던.
2006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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